▲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이 후기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2일 290명의 졸업생들이 참가한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사 17명 △석사 55명 △학사 218명 등이 배출된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논산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홀에서, 학부생들은 단과대학별 학관 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특히 건양대는 총장이 모든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증을 수여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올해 2월 졸업식에도 총장이 1,30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학위증을 직접 수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수 총장은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한명, 한명에게 직접 학위증을 수여하며 "사회에 나가 바른 지성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발전과 변혁을 이끌어 나가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이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은 건양대의 든든한 후원자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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