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교천에서 쓰레기수거 시민들 칭송 이어져

▲ 11일 (사)대한가수협회 충남지회 하계야유회 개최
(사)대한가수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주성) 하계야유회와 대 청소가 11일 오전 10시 논산시 대교천에서 펼쳐졌다.

충남지회 회원 50여명은 야유회에 앞서 하천변과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이날 야유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가수협회 지회 전반기 결산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위문 공연하고 봉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은 충절과 예학의 고장으로 유교문화가 깊은 곳으로 노인어르신들의 공경심이 타 지역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5월에 실시한 중림정사(중림노인요양원) 노인위문공연이 몸이 불편하면서도 회원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노래 소리에 많은 위안이 되셨을 것이다”고 회고했다.

한편 논산대교 밑에는 하천공원과 함께 그늘지며 탑정호에서 네려오는 물로 시원해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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