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신규자 및 민원담당 공무원 200명 대상 -

▲ 대전시 120콜센터 공무원 1일 체험행사.
대전시가 올해 말까지 매주 수요일 신규 및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대전120콜센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콜센터 교육실에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1일 체험 첫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시민의 최다 접점 창구인 대전 120콜센터의 다양한 민원상담 사례 청취를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콜센터에 접수된 폭언 등 유형별 상담사례, 올 상반기 직원 전화응대 우수 및 불친절 사례 비교청취, 콜센터 상담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전화민원을 상담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정관성 시민협력과장은 “대전120콜센터 체험행사가 공무원들의 전화응대 및 친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체험결과를 분석해 민원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120콜센터는 30명의 상담사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일일 평균 1700여건의 시정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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