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개원13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이 개원 1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일 명곡홀에서 김희수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 을 가졌다.

개원기념식에서 건양대병원은 올해 1월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획득을 계기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는 외과 윤대성 교수가 암센터 원장으로 보직임명을 받았으며, 소아청소년과 임재우 교수를 비롯해 37명의 직원이 10년 장기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병원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준 새금산병원 및 리더스이내과 등 협력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지난 13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든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JCI인증획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개원 13주년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병원 역사사진전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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