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이 지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 시장은 6일 오전 11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제11회 대전시장기 태권도대회’개회식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의 감사패를 윤여경 대전태권도협회장이 대신 전달했다.

염 시장은 평소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태권도 상설시범공연단 활성화는 물론 태권도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지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오는 8월 세계 태권도 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기량을 겨루는‘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돼 지역 태권도 발전은 물론 태권도 세계화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염 시장은“태권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기로 세계적으로 약 1억 명 정도의 수련인 들이 있는 만큼 세계인들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이렇게 귀한 상을 받고나니 지역태권도 발전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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