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법규정비·행태개선 평가서 좋은 점수... 특별교부금 지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실적평가를 실시 ▲규제개혁 역량 강화 ▲자치법규 정비 ▲규제애로 해소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했다.

시는 자치법규 정비, 행태개선, 규제개혁 추진 성과 등에 대한 홍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 2013년과 2014년도 2년 연속 지방규제개혁추진실적 정부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그동안 30여건의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고, 규제관련 점검회의 및 보고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며, 허가 전담창구를 설치해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태규제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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