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티 이양규 대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이양규 ㈜디앤티 대표이사와 김형길 ㈜삼양사 대전공장 공장장이 상공업 진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와 경제4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0회 상공의 날’을 맞아 디스플레이 관련 IT 벤처기업 ㈜디앤티의 이양규 대표이사와 제당사업과 화학섬유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양사 김형길 대전공장장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사업장 구현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비정규직 철폐, 노사협의회 조기 정착 등의 활동으로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한편,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및 이응노 미술관 등에 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의 스포츠 및 문화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혁신활동의 구체적인 성과로는 생산 공정의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작업표준 재정비, 현장사원의 기능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불량발생 최소화를 위한 현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10% 향상 시킨 바 있으며, 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13억 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관, 국내외 상공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대전상공회의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