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설계·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위한 CAD시스템 기증 및 교육과정 개발 협약

▲ 건양대와 (주)오토데스크가  산,학 교류 협약식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3D 설계·디자인 전문업체인 (주)오토데스크가 3D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건양대학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주)오토데스크 강승규 상무 등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오토데스크는 3D디자인·엔지니어링·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는 오토데스크으로부터 3D 설계 교육에 필요한 CAD시스템 125세트를 기증받고 동계방학 중 (주)오토데스크와 산학연계 3D CAD설계 교육과정을 개설해 3D 설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근 3D설계와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3D 디자인과 설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기획한 건양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김용석원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3D설계와 3D프린팅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3D 디자인과 3D 프린팅 설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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