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기민중 외 8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사랑지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사랑지기 학부모 연수는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 참여 유도 △ 학부모의 사업이해를 통한 사업의 지원체제 구축 △ 청 내 유관사업(학교폭력전담, 다문화지원, 학부모지원)과의 연계 추진을 통한 지원체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 담당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직업에 관란 교육’, ‘다문화 가정 학부모 이해 교육’, 외부강사를 초빙해 ‘적극적인 부모 역할 및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연수가 다양한 외부강사(한국종이문화원협회 박경화, 흙 사랑 도예공방 박남윤, 논산시 공예가협회 정세영)의 공예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학부모 관심을 증대시켜 교육복지우선지원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학부모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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