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이화초등학교와 논산농협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논산시 이화초등학교(학교장 조재구)는 논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영배)과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은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화초등학교와 논산농업협동조합은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과 교육사랑을 실천해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양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農사랑 食사랑> 프로그램에 이화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화초교 조재구 교장은 “자매결연으로 지역 사회 유관 기관과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교육 주체의 비용 절감과 더불어 학생 지원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논산농협 강영배 조합장은 “농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를 바란다”며 “논산농협과 더불어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매결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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