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 빨간 자전거 연탄전달 봉사활동
고단한 일상속에서도 봉사의 기쁨으로 웃음가득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365봉사단이 있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논산우체국(국장 김영기,지부장 최삼성)은 2013년 동절기를 맞아 집배원의 현장추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 행복한 소식과 함께 훈훈한 빨간 자전거 단원 활동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

봉사단의 자금조성은 직원들의 정성어린 모금으로 현장의 도움이 절실한 대교동 중앙로 신 모씨 외 2곳의 가정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 훈훈한 나눔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

연탄배달을 함께한 서광수 집배원은 “집배원으로 생활하며 처음으로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기쁘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행복배달 빨간자전거는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이웃사랑의 선두로 거듭나겠다"고 환한 웃음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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