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시책 5건, 37개 세부시책 발표, 공무원 정책지침 및 시민공감으로 활용 -

대전시는 시민중심의 공감정책 추진을 통한 사회적자본의 정책확산을 위해 종전시책을 전면‘업(up)모델링’한 홍보책자(제목 : 우리는 사회적자본이 풍부한 인간중심도시 대전에 삽니다)를 새롭게 편집․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책자는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등 총 5개의 사회적자본 대표시책과 사회적자본의 핵심가치에 기반(①신뢰 ②배려 ③참여 ④소통 ⑤협력 ⑥나눔)한 37개 세부시책을 담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불만사항을 재치있는 노래로 표현하하는 (가칭) 사회적자본 힐링합창 대회,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는 사회적자본 시민아이디어 배틀 등의 시민참여형 시책이 많이 발굴되어 눈길을 끈다.

김광신 안전행정국장은“제주도와 광주시는 금년 7월 우리 시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각각 사회적자본 조례제정 및 사회적자본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며 “대전시가 사회적자본 확충 수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정책을 멀리 내다보고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책자를 소속 공무원의 정책지침으로 활용하고, 일반시민에게는 사회적자본의 공감확산을 위한 홍보책자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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