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 종목 300여명 참석 성황리에 폐막 -

▲ 논산시장기 체육대회 태권도 장면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성황을 이루고 폐막했다.

축구, 태권도, 수영 등 15개 종목별 대회가 읍면동·직장·클럽·학교 대항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체육대회에는 임원 및 선수 3,0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황명선 시장은 개막식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올해 체육대회는 체육회 통합이후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었다”며 “어느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13만 시민이 체육으로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종목별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육상 : 부창동, ▲축구 : 은진면, ▲게이트볼 : 벌곡면, ▲수영 : 수사모팀, ▲탁구 : 삼원레미콘팀, ▲배구 : 성동면, ▲볼링 : 라인핀스클럽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직장대항 : 논산교육청, ▲배드민턴 : 논산클럽, ▲태권도 : 국가대표석사태권도, ▲족구 : 연무읍, ▲댄스스포츠 : 부적면 주민자치팀, ▲그라운드골프 : 연무읍, ▲야구 : 계룡우드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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