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는 6일 자매결연마을인 예산군 신양면 만사리 지역주민 110여명을 초대해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안치호 본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며, "공사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치호 기술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에 이하윤 만사리 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술본부의 도움으로 지역 어르신께 효도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이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이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기술본부와 예산군 신양면 만사리는 2011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노후주택고쳐주기, 태풍피해복구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상호간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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