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그린 롯데 환경미술대회’를 2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오월드內 플라워 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1일까지 참가 희망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게 되는 롯데백화점의 환경미술대회는 전국의 모든 롯데백화점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환경부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협회, 환경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환경미술대회이다.

아울러, 이번 미술대회 참가비(1인당 3천원)는 전액 환경재단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

참가부문은 유ㆍ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부문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시상은 유ㆍ초등학교 저학년부문과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전체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 금상 각 1명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장상과 장학금 200만원, 은상 각 1명에게는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과 장학금 100만원, 동상 각 2명에게는 환경재단이사장상과 장학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상 및 부상을 증정한다.

이번 미술대회의 참가신청은 백화점 내점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대전점 8층 문화센터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그린롯데 캐릭터 돗자리와 친환경 물병을 대회 당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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