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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변화하는 행정
“내포신도시 정착에 최선 … 옛 홍주 명성 되찾겠다”<인터뷰>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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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7  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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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환 홍성군수는 최근 <뉴스온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이 이전하면서 내포신도시가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 만큼 홍성군도 이전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5기 마지막 임기가 시작되는 올해 충남에서도 가장 분주한 자치단체장이 있다. 올해 1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홍성이 충남의 신 거점도시로 급부상하면서 홍성군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이다.

특히 최근엔 충남도교육청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올 가을엔 충남경찰청도 이전을 준비하면서 홍성이 옛 천년 홍주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김 군수의 하루 일과는 그야말로 눈코뜰새 없다. 김 군수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충남의 새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중심에 서있는 김석환 군수를 만나 군정 운영 방침에 대해 들어봤다.

▲홍성이 올해부터 새로운 충남도청 소재지가 됐다. 군수로서 소감은.

"홍성으로의 도청 이전은 천년 홍주의 유구한 역사와 관련이 깊다.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홍성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면서 옛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포신도시는 환황해권의 전략적 거점이자 동북아 전진기지로 입지를 갖춰 나갈 것이고 이에 따라 홍성의 발전 잠재력 또한 커져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이전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홍성군의 중점 추진사업은.

“무엇보다 홍성으로 도청이 이전한 첫 해이니만큼,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도시 조성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원도심공동화 방지를 위해 민선5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도시발전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청이전 등 급변하는 주변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홍성중장기발전계획’을 2년 앞당겨 올해 수립함으로써 홍성과 내포신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비전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올 6월에 착공 예정인 옥암지구개발을 비롯해, 용봉산지구개발, 역재방죽 주변 융복합개발사업 등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홍성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지역경제 할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노력과 민자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향후 홍성역세권을 중심으로 교통, 상업, 물류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성역발전특구 지정을 추진 중에 있는데 계획대로 선정된다면 7백억 규모의 사업투자가 기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민선 5기의 군정 성과를 평가 하신다면.

"민선 5기 홍성군정은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해 왔다.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 지난 2년간 22개 현안사업에 580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중앙공모사업에 37개 사업이 선정돼 200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홍성은 가축사육두수가 군 인구보다 많을 정도로 축산이 특화되었는데, 앞으로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책은.

"홍성은 전국 제1의 축산군이기도 하지만 '친환경농업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친환경농업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FTA 등 날로 어려워지는 외부여건에 대응해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으로 전환하고 1차 산업 위주에서 가공·유통이 접목된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에 TMF 사료공장을 완공하고, 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인 축산물공판장 건립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먹거리타운을 조성해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축산물종합처리장, 축산물육가공센터와 연계해 앞으로 홍성은 최고급 축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책임지는 일원화된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홍성군의 중장기 발전 청사진은.

“도청이 이전하고 내포시대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면서, 홍성은 충남의 새로운 중심이자 내포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내포신도시와 홍성의 상생 발전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가야할 지역의 최대 과제이기에,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도시발전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다. 아울러 옥암지구개발, 용봉산지구개발 등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홍성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져, 홍성을 내포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겠다. 또한,현재 도청이전 등 홍성 주변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홍성중장기발전계획”을 2년 앞당겨 수립해 홍성과 내포신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민자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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