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서 가장 빛나는 성과 ‘쾌거' -

 논산시(시장 황명선)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9-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전국의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센터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 및 지역사회기여‧협력 ▲사업개발 등의 지표를 두루 검토해 실시되는 정기평가로,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총 2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센터 운영여건을 개선하는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힘내어 일어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역할이자 중요한 실천과제”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경로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누구도 패자가 되지 않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은 있으나 구직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제공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들의 자활 촉진은 물론 자활기업의 건강한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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