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태양전기통신(대표 이정호),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충남지단(단장 이성규)과 공동으로 16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논산계룡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태양전기통신은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충남지단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 15가정에게 매월 반찬 및 간편식을 후원하게 된다.

이정호 대표는 “논산계룡학교운영위원장 협의체 회장을 연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더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며 “올해부터 ‘태양의 후예’라는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매월 반찬나눔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충남지단은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반찬나눔 사업을 수년째 해 왔으나 예산지원이 종료되어 사업을 마감해야할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본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논산계룡교육청은 지역사회 기업 및 마을 자원처를 발굴하여 교육복지의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여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