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특화 컨설팅’ 사업 선정에 연이은 성과 거둬 -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2021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월에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 컨설팅’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연이어 일자리 컨설팅 관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논산형 뉴딜’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논산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핵심사업 추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고도화 방안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식품 기업의 투자 유인책 발굴, 시 차원의 생산 인프라 확대,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지정을 이끌어낸다는 포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자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지역균형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한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개발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행복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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