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 및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예정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년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평생학습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지역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및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시는 2개 분야 13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특성화프로그램과 주말행복배움터 2가지 분야로 ▲특성화 프로그램은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민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며 ▴주말행복배움터는 청소년들의 인문·교양 분야 지식습득 및 진로체험을 위한 학교 밖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프로그램 선정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강사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에 수강생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적절히 분배해 프로그램을 발굴·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다.

공모작은 담당부서 평가와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사업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강사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는 지난해와 달리 市에서 직접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라며, “공정한 사업자 선정 및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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