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5000개 지원, 자원봉사센터 통해 전달 예정 -

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강계라, 이하 협의회)가 8일 계룡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5,000개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바이러스 변이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 마스크 의무착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방역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개를 지원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20년에도 식료품 200세트, 보행보조차, 구호물품 178박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각종 물품을 지원했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 연탄배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류재승 부시장은 “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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