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020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이미숙 회장이 농업인지도자 육성유공 생활개선회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수장을 이끌어온 이미숙회장은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논산시 농업여성의 위상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논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10개 분과 정책위원회 여성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30년간 적십자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3천시간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생활개선회원들과 수제마스크 4천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양돈 1천여두를 사육하는 등 영농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어 농업여성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혼자의 힘으로 받은 상이 아닌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우고 봉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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