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교장 기호엽)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에서 김나연 학생이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나연 학생은 세무법인 세누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의  실무실습을 통해 세무회계 업무를 익히며 관련 직종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교육 방식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현장중심 직업교육 모델로, 강경상업고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상업계 도제학교 승인받았고 충청남도 거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기호엽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상업계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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