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신흥 1리 노래교실, 마을축제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문화체육관광부(생활문화진흥원) 공모사업인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신흥 1리 주민들은 세종시 사회적기업 (사)예술창작소 ‘이음’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새삶터 신흥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새삶터 신흥드림 사업은 노래교실, 한국무용, 전래놀이와 마을이야기꾼 등 주민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초록어린이도서관과 대동초등학교를 잇는 세대공감 이야기책 출판과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생활문화 소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더 나은 마을살이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은 매년 평가를 통해 3년간 복권기금을 지원받는다.

*사진설명: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조치원읍 신흥 1리 주민들이 세종시 사회적기업인 (사)예술창작소 ‘이음’과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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