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먹으며 즐기는 축제가 충남 홍성에서 열린다.5일 홍성군에 따르면 천수만 최고의 맛 포구인 서부면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제10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펼쳐진다.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 첫날 향토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매주 토·일요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상소동 산림욕장 입구 대전천에 2,00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이달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썰매장 결빙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상소동 산림욕장은 이미 조성된 25,000㎡ 규모의 얼음동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얼음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2013년 1월 1일부터 독립기념관 서곡 연지를 활용하여 3,90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겨울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지의 물을 자연적으로 얼도록 만든 전통방식의 얼음 썰매장이다.독립기념관은 많은 아이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얼음썰매장을 운영할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올해 왜목 해돋이 축제는 12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풍물단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타북식과 카운트다운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눈썰매를 타며 한 겨울을 만끽하세요."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12월 22일 개막돼 겨울낭만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충남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아래에 위치한 알프스마을이 마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겨울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이 크게 늘어 청양군의 대표 겨울 축
충남 아산시는 온천 도시다. 이곳에 이름난 온천 지구가 3개 있다. 신라 시대부터 왕의 온천으로 사용된 온양온천, 보양 온천으로 지정된 도고온천, 현대에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인 아산온천이다. 온천의 오랜 역사가 기록된 곳은 온양온천이다. 조선 시대에는 왕들이 이곳에 온천 행궁을 짓고 머물렀을 정도다. 병을 치유하며 정사를 돌본 조선 시대 왕들의 흔적도 있다